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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최민수가 아버지를 말하다..('아버지의 집' 명대사) 차가운 바람이 불던 겨울 밤..오랜만에 드라마를 보면서 '주르륵..' 눈물이 흘렀다. 평소 드라마를 보면서 우는 일이 별로 없어 '감정이 메말랐다, 눈물샘이 막힌 거 아니냐'는 핀잔도 간혹 듣는 나에게 어제 흘렸던 눈물은 너무나 뜨거웠다. 이렇게 내 눈물을 흘리게 한 사람..바로 국민 터프가이 '최민수'다. 1991년 드라마 에서 '대발이'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92년 영화 에서 절정의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고 최진실씨와 부부로 나오면서 맞벌이 부부의 육아문제를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이후 굵직한 배역들과 특유의 목소리 톤으로 우리에게 '터프한 남자'라는 이미지로 많이 각인되었다. 하지만.. 여러 구설수와 이슈에 휘말리면서 잠시 '야인'으로 돌아가 은둔 생활을 했었다. 지난 해 약 4개월.. 더보기
김병만과 이수근, 볼수록 빠져드는 두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 매일 새로운 이슈가 넘쳐 나는 곳, 늘 경쟁해야 하고 항상 사람들의 시선이 고정되는 곳.. 바로 방송가 연예계이다. 피말리는 개편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연예인들은 사생활을 비롯한 자기관리와 스타일, 유머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개발해내야 한다. 유재석, 강호동 등의 국민 MC라 불리는 사람들과 일부 톱 스타를 제외하면 봄/가을 개편시즌이 되면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일 것이다. 그런 가운데, 요즘 나는 두 남자에게 푹 빠져 버렸다. 바로 김병만과 이수근!! 젊고 멋있는 신인들이 치고 올라오는 현장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요즘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그들..1975년 동갑내기인 두 남자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들을 살펴보자~ - 생년원일 : 1975-07-29 - 키 : 165.0cm (프.. 더보기
선덕여왕으로 풍자되는 우리나라 국회. MBC 월화드라마 ' 선덕영왕' 이 현재의 국회를 풍자하는 듯한 내용을 또한번 내보낼 전망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뉴스에 따르면 지난 5일 국회 난투극을 연상케하는 장면을 내보낸바 있다는데 화백회의 하던 중 감정이 겪해진 미실파와 덕만파가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그것이다. (아래의 화면이 5일 국회 난투극을 연상케하는 장면.)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이렇게 한국의 국회의 현주소를 확인하여야 한다니 '참~ 씁쓸하군'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현재 미디업법과 공익광고 분배에 대해 MBC가 정보 및 국회에 대해 감정이 좋을 수 없다는 측면도 드라마에 국회가 등장하는 계기가 되지 않나 싶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나라 정치판이 '개판'이라는 것이다. 정말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 ~ 받으면서 이렇게 정치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