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투어

고성방가에 비가온다는 전설의 쇠소깍 제주 효돈에는 쇠소깍이라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쇠소깍의 유래는 “효돈”의 옛표현인 “쇠돈”의 “쇠”와 “소”는 연못이라는 의미, “각”은 옛말의 “_깍”이란 접미사로서 끝을 나타내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용암이 흘러내려가며 굳어져 마치 계곡을 형성한 것 같은 “쇠소”, 지금도 거대한 용암 줄기가 흐르는 듯한 착각을 주는 쇠소깍은 담수와 해수가 악수하는 곳(효돈천 하류지역으로 바다와 맞닿는 곳) 하천을 따라 흐르던 지하수가 이곳에 이르면 솟구쳐 오르며, 지하수의 끝자락인 쇠소각은 맑고 차가운 물을 토해냅니다. 매일 이 물은 곧바로 바다로 이어져 해수화된다고 합니다. 쇠소깍에는 내려오는 전설이 있습니다. 전설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약 350여 년 전 하효마을에 어느 부잣집 귀여운 무남독녀와 그 집 머슴의 동.. 더보기
제주도에서 특별한 친구 사귀는 방법. 제주도 하면 생각나는 것이 한라산이고 한라산하면 생각나는 것 중에는 야생 노루들이 있습니다. 관광을 하면서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노루를 가까이에서 보기는 매우 어렵죠. 노루가 경계를 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노루와 친구가 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제주 절물 자연 휴양림 근처에 있는 노루생태관찰원이 그곳인데요. 사람과 친숙한 노루부터 정말 야생노루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노루생태관찰원의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무료라니~ 좋구나~^^) 입장하기 전에 친절한 안내원의 말을 듣고 들어가시면 되고 프리하게 이동하시면 됩니다. 노루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설렘에 걸음걸이가 빨라질 수 있는데요. 꼭 노루를 만나기 전에는 먹이를 가지고 가세요. 먹이는 저렴하게 100원, 500원입니다. 먹이를 주면 정말 잘 따라와.. 더보기
감동을 주는 세계적인 제주도의 풍경. 제주에는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다. 해가지는 바다 너머로 수채화 물감을 풀어놓은 듯 바다가 물들어가고 들판에는 새하얀 바람이 깨끗함을 전해준다. 밤에는 하늘을 가져다 놓은 듯 바다가 반짝반짝 빛나고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는 꿈나라처럼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아래의 사진은 티스토리에서 활동하는 사진 찍는 기타리스트 님의 티스토리에서 가져온 제주의 사진들이다. jsgom로 활동하시는 작가님에게 허락을 받았으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서정적으로 잘 표현하시는 분이다. 출처 : 사진 찍는 기타리스트 닉네임 : jsgom 제주의 들판에 새하얀 바람과 부끄럽게 숨어버린 해의 수줍음이 하늘에 피어오른다. 들판에서 걸어 바다로 이르는 곳에는 바다와 하늘이 서로 닮아가는 수줍은 모습을 드러낸다. 밤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