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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드

이상한 던파 리뷰 - 일곱 (당첨자 발표와 직업병) 2주만의 포스팅인가.. 교통사고로 인해 쉬고 있다가 이제야 뻘글 투척! 그러고보니 아라드 기자단 발표가 있었네.. 결과는... 뭐.. 예상은 했었지만 당연히 탈락. 예비 명단에도 나의 아이디는 없네.. 쳇. 나름 기대하고 있었는데.. 슬픔을 뒤로 하고 게임에 매진하고 있었을때.. 친구왈. '아.. 도둑 힘들게 키웠는데 당첨안됬어!!' ... 어라? 그러고보니 그 발표가 있었구나. 평소 50%의 확률에도 당첨운에서 벗어난 나의 저주받은 운빨로는 당연히 이것역시 떨어졌을꺼라 생각 했는데.. 얼래 이거 웬일 요런건 붙었네 그려 허허.. 아아.. 이런것엔 정말 운이 없는줄 알았는데.. 기쁘다 으하하하하하 회사에서 큰소리로 웃을수도 없고 ㅋㅋ 기자단에 떨어졌어도 이런거에서 다시 한번 웃을 수 있게 되는구나 그렇게.. 더보기
손순두부 -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거얌?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입맛도 없고 별로 돌아다니고 싶지도 않은데..... 먹고는 살아야 되겠기에~ 이왕 먹을꺼면 맛있는 곳에서 먹자고 하여 찾아간 곳은 신제주에 위치한 손순두부집이였다. 외관은 특별해 보이거나 멋지게 꾸며놓지는 않았고 그냥 간판에 손순두부라는 글씨만이 여기가 손순두부집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보자. 호곡!! 외관과 분위기의 차이는 없지만 먼가 특별하게 다르다. 위의 사진에서 잡지책(??) 표지를 액자로 해놓은게 보이는가?? 그냥 인테리어인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 잡지에 소개된 것을 알려주고 있는 액자였다. 이것을 보고 '오호~ 좀 유명한 곳이구나~'라고 느끼며 자리에 앉았는데..... 천장을 보고 깜짝놀랐다. 천장에는 정체모를 수많은 분들의 흔적들이 남아있었.. 더보기
와봅써양!! 제주 - 이런 다리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얌?? 열대야가 기승이던 요즘 밤에 잠도 안오고 그래서 마실을 나갔는데 어디를 갈까? 생각을 하다가 오랜만에 용연다리를 가기로 했다. 용연다리의 정확한 명칭은 용연구름다리로 조선조 후기부터 여름 뱃놀이나 시회, 주연 등을 베플던 곳이다. 한눈에 바다가 보이는 곳이기에 저녁에도 사람들이 시원함과 멋진 야경을 찾아 오는 곳이기도 하다. 도착해보니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오순도순 모여서 멋진 야경을 구경하고 산책을 하는 모습이 야경만큼이나 보기 좋았다. 용연다리는 용연구름다리의 말 그대로 다리가 흔들거린다. 그렇다고 절대 다리가 부러지거나 너무 흔들려 사람이 떨어지거나 그러지 않으니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용연다리에는 구름다리라는 매력 말고 또 다른 매력이 있는데 다리에서 예쁜 빛이 난다는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