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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투어

도심속의 관광지 제주목관아지. '제주목관아지'란 제주목(조선시대의 행정통치체계인 부·목·군·현에서 제주도가 '목'이었다.)의 관아(지금의 청사)가 있었던 터를 일컫는 말이다. 보물로 지정된 관덕정(제322호)을 제외한 옛 관아건물은 일제시대때 일본인들에 의해 훼손되어 없어졌다. 일제는 그 자리에 식민통치를 위한 경찰서 건물을 세운 것이다. 이른 바 민족혼 말살정책의 일환이다. 수십년의 세월이 흘러 제주경찰서가 신시가지로 이전되고 난 후 1991년부터 제주시가 주관이 되어 10년간에 걸친 발굴과 복원작업을 거쳐 '제주목관아'는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현재 '제주목관아지'는 도심속의 작은 쉼터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제주 관덕정에 위치한 목관아지는 버스정류소가 바로 있어 멀리 이동할 필요없는 관광지이다. 주위에 지하상가와 중앙로.. 더보기
제주 해안도로의 소원을 비는 돌탑. 제주도의 관광명소 중의 하나는 해안을 따라 걷거나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해안도로를 꼽을 수 있습니다.. 지중에서나 볼 수 있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바닷냄새를 맡으며 해안도로를 찾는 것이야말로 제주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요. 그중에 성산~종달의 사이에 있는 해안도로는 저 멀리 성산일출봉을 보며 아름다운 풍경에 저절로 걷게 되는 마법의 도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주 올레길 코스 중의 하나인 이곳은 오가는 사람들이 많아 그 유명세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햇살이 맑게 비추는 날에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그 광채를 뽐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을 레벨을 조정하였더니 반짝거리는 바다가 나타났네요. 하지만, 주위가 어두워졌다는..ㅜ.ㅡ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종달리 방향에 바다를 향.. 더보기
제주를 지키는 말형상의 등대 (@이호, 이호태우해변) 말모양 등대 곁에는 이호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어 해변을 걸으며 시원한 바람과 바다의 에메랄드 빛 향기에 빠~져봅시당!! 빠져~빠져 곧 바다로 달려갈 듯한 적토마와 백마가 바다를 처다보고 있네요.^___^ 달려라~ 이럇!! 적토마 앞에서 사진 한방!! 찍는 센스!! 관광객들이 낙서도 해놨네요. 추억이라고 생각하면 좋지만~ 낙서가 많으면 흉해질까 걱정됩니다. A4용지에 써서 테잎으로 붙이세요~ㅎㅎㅎㅎ (등대를 보존합시다^^) 옆에 계단이 있어 바다로 내려갈 수 있도록 되있는데요. 항상 조심하세요. 미끌미끌~ 거려용~^^ 정말 물이 깨끗하답니다. 맑고 깨끗하게 자신있게~~~홍홍홍~ 낮에는 바다를 향해 달려가는 말을 볼 수 있다면 밤에는 정말 연인끼리 함께 방파제를 달려보고 싶은 야경이 펼쳐집니다. 다만 취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