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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를 상상하다.

김남주 '딸바보' 큰딸 라희 자랑 "벌써부터 엄마 챙긴다" 배우 김남주가 김승우의 아내, 두 아이의 엄마 김남주의 솔직 담백한 결혼생활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11월2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결혼 6년 차, 배우 김승우의 아내이자, 라희, 찬희의 엄마로 사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주는 딸 라희(6)밖에 모르는 남편 김승우에게 질투를 느낄 정도라며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해 아낌없이 들려주었다. 첫째 딸 라희, 둘째 아들 찬희(3)의 교육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할 때에는 여느 엄마들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남주는 "큰 딸 라희가 벌써부터 나를 챙긴다"며 "작년 연말 시상식에서 엄마 상 타는거 보려고 했는데 1부 보다가 잠들어 정작 상 타는 모습을 못 봐 너무 아쉬워했다"고 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더보기
인간극장-그남자네 집, 3년 만의 재방송 2007년 방송됐던 KBS 2TV 인간극장 ‘그 남자네 집’이 재방송되면서 다시금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그 남자네 집’ 편은 아내가 가출한 뒤 혼자 직장에 다니며 4남매를 홀로 키우는 박기수(34)씨의 사연을 담고 있다.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살던 박기수 씨는 어느 날 아내가 메모 한 장만을 남겨 놓고 떠나자, 3개월 동안 아내를 찾아 헤맸다. 하지만 결국 아내를 찾지는 못했고, 아이들을 위해 박기수 씨는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통해 남겨진 4명의 아이들을 홀로 키우는 박기수씨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그 당시 나이로 11살 9살 6살 2살이던 사남매를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아이들을 목욕시키고, 등교시키는 박기수 씨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씩.. 더보기
‘女신도 성추행’ 전병욱 목사 공개사과 여신도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서울 삼일교회 전병욱 담임목사가 성추행 사실을 시인한 뒤 공개 사과문을 올리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 지난 1일 전병욱 담임목사는 삼일교회 홈페이지에 ‘사랑하는 삼일교회 성도 여러분께’라는 제목으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사과문에서 전 목사는 “최근 저로 인한 좋지 않은 이야기로 많은 걱정을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면서 “저는 작년 가을 무렵 교회와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한 사실이 있어 이를 회개하는 마음으로 지난 7월 당회에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 목사는 “당회에서 사임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지금으로서는 좀 더 하나님 앞에 회개와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겠기에 교회로 돌아갈 수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교회와 상처받은 피해 성도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