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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포츠스타들의 종목을 넘어선 절친 인맥 속으로 지난 11월 28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 4연패를 달성한 장미란선수와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무른 SK 김성근 감독과의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들의 인연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이 끝난 뒤 우연한 기회에 같이 식사를 하게 되면서 부터였다.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둘 다 운동과 인생에 대한 열정이 많음에 깊게 빠져들었다. 이후 장미란은 sk의 경기를 꼼꼼히 챙겨보았고, 김성근 감독 역시 '역도'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서로 격려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9년 1월 말에는 장미란이 SK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일본 고치를 찾아 선수단을 상대로 특강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번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더보기
제주 출신의 스포츠 스타를 소개합니다~ 제주 출신 양용은 선수의 PGA 우승으로 인해 같은 고향 사람으로서 어깨가 으쓱한대요~ㅎㅎ 기타 다른 종목에서도 제주를 자랑스럽게 알리고 있는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1. 돌하르방 투수 '오봉옥' - 데뷔 : 1992년 '삼성 라이온즈' 입단 - 은퇴 : 2005년 '한화 이글스' - 현재 : 제주중학교 야구부 감독 제주 출신 1호 프로야구 스타로도 유명한 오봉옥선수는 영남대를 중퇴하고 삼성에 입단 한 첫 해, 13승 무패로 승률 100% 진기록을 세웠는데, 그의 승률은 국내 프로야구 26년 역사상 유일무이한 기록으로 남아 있다. 당시 김성근 감독(현 sk 감독)의 조련속에 뛰어난 투구 센스를 보여주며 가장 먼저 '제주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2005년, 10여년이 넘는 프로 생활을 정리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