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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드 기자단

손순두부 -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거얌?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입맛도 없고 별로 돌아다니고 싶지도 않은데..... 먹고는 살아야 되겠기에~ 이왕 먹을꺼면 맛있는 곳에서 먹자고 하여 찾아간 곳은 신제주에 위치한 손순두부집이였다. 외관은 특별해 보이거나 멋지게 꾸며놓지는 않았고 그냥 간판에 손순두부라는 글씨만이 여기가 손순두부집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보자. 호곡!! 외관과 분위기의 차이는 없지만 먼가 특별하게 다르다. 위의 사진에서 잡지책(??) 표지를 액자로 해놓은게 보이는가?? 그냥 인테리어인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 잡지에 소개된 것을 알려주고 있는 액자였다. 이것을 보고 '오호~ 좀 유명한 곳이구나~'라고 느끼며 자리에 앉았는데..... 천장을 보고 깜짝놀랐다. 천장에는 정체모를 수많은 분들의 흔적들이 남아있었.. 더보기
와봅써양!! 제주 - 이런 다리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얌?? 열대야가 기승이던 요즘 밤에 잠도 안오고 그래서 마실을 나갔는데 어디를 갈까? 생각을 하다가 오랜만에 용연다리를 가기로 했다. 용연다리의 정확한 명칭은 용연구름다리로 조선조 후기부터 여름 뱃놀이나 시회, 주연 등을 베플던 곳이다. 한눈에 바다가 보이는 곳이기에 저녁에도 사람들이 시원함과 멋진 야경을 찾아 오는 곳이기도 하다. 도착해보니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오순도순 모여서 멋진 야경을 구경하고 산책을 하는 모습이 야경만큼이나 보기 좋았다. 용연다리는 용연구름다리의 말 그대로 다리가 흔들거린다. 그렇다고 절대 다리가 부러지거나 너무 흔들려 사람이 떨어지거나 그러지 않으니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용연다리에는 구름다리라는 매력 말고 또 다른 매력이 있는데 다리에서 예쁜 빛이 난다는 것이다.. 더보기
이상한 던파 리뷰 - 다섯 (컨트롤러) 내가 던파를 시작한지도 어언 4년! 클로즈 베타가 끝날때 쯔음 시작해서 여태까지 했으니 꼭 4년 정도 된듯도 한데.. 던파 같은 횡스크롤 액션 온라인 게임은 당시에 루니아 전기나 던파가 전부였지? (메이플 이런건 좀 빼자..) 하여간 던전 앤 드래곤을 즐기던 유저로서는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런데.. 이게 온라인 게임이다 보니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 아니 정확히 말해서 손이 느린 나로서는 뭔가 느릿느릿한 컨트롤이 짜증이 날 수 밖에 없었다지. 아아.. 그래도 던전 앤 드레곤 할때는 꽤나 날리던 사람이었는데 ㅠㅠ 뭐 이것은 나뿐만이 아니라 꽤 많은 사람이 공감 하는부분일 꺼야. 오락실에선 꽤 날렸었는데 이건뭐.. 어쨋든 간만에 맘에 드는 게임이 나왔는데.. 뭔가 조금더 몰입하고 싶은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