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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 버금가는 제주도의 특별함, 몸국과 성게국 제주도 음식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흑돼지? 은갈치? ㅎㅎ 육지에 거주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위와 같은 것을 생각하실텐데, 제주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섬'이다 보니 쌀을 비롯해 다양한 식재료들이 귀했다. 그래서 그 중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바다에서 채취할 수 있는 것들이었고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국' 한 그릇의 문화가 발달하게 되었다. 신선한 해조류와 해산물이 가득하여 맛도 좋고 영양 가득, 제주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메뉴.. 지금부터 소개한다^^ 내가 찾아갔던 곳은 제주 향토음식으로 아주 유명한 식당이다. 앞서 제주는 '국 문화'가 발달했다고 말했듯이 메뉴에는 다양한 '국 요리'가 가득했다.. 특 성게국, 성게미역국, 옥돔미역국, 보말성게미역국, 갖가지 물회, 갈치국, 도새기 몸국,.. 더보기
온라인에서 겪은 제주도에 대한 황당사건. 우물안 개구리라고 꼭 작은 우물만 있는 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 할 수 있게 해준 두가지에 대한 간단한 고찰이다. 그 규모가 좀 크다해도 우물은 우물일뿐. 자기가 보아왔던 것을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을 보여주는 상황. 그로인해 제주도에 살고 있는 이 필자가 다른 넓은 곳에 사시는 분들과의 대화에서 '다름'이라는 것을 경험했던 내용이다. 우리는 섬, 너희는...? 위의 이미지와 같은 4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곳을 우리는 '섬'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위와 같이 3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곳을 우리는 '한반도'라고 부른다. 필자는 게임을 즐겨 하는 편이라 지역에 관계없이 그냥 말이라도 트고지내는 친구아닌 친구가 조금 많이있다. 그사람들과 이야기를 할때, 제주도라고 하면 "오오~ 신기하다. 진짜 제주도냐. 구라.. 더보기
'한라산에서 공을 차면 바다에 빠진다??' 얼마 전 서울의 지인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제주도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였는데... 한참동안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유는 제주도에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사람인지라 제주도가 정말 작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라산에서 공을 차면 바다에 빠지지 않냐?'라는 초하이 울트라 캡숑 유머였습니다. 저는 뭐랜고람수꽈? (뭐라고 하시나요?)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오토매틱으로 나오게 되었는데요. 정말 제주도를 작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자세히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섬입니다. 물론 알고 계시겠지만 얼마나 큰 섬인지 잘 모르시더군요. 섬이라는 표현 때문에 섬은 작다고 생각에서 오는 오해일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일본은 섬나라죠!! 그렇다고 후지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