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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지방선거 플래카드로 인해 대형화재 발생할뻔 한가로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던 나..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펑'하며 집안의 전기가 모두 나가버렸다. 깜짝 놀라 밖을 내다 보니.. 이게 웬일인가!! 맞은편 건물에 붙어있던 지방선거 후보자의 플래카드가 비바람에 날려 전신주 변압기에 걸려버린 것이었다. 변압기에 걸린 플래카드는 비바람에 계속 휘날리며 전기불꽃을 일으키고 있었고, 학원 및 많은 상가가 밀집한 공간에서 발생하였기 때문에 큰 화재로도 번질 위험이 있었다. 주요 도심지, 퇴근시간이었기 때문에 길가 및 건물 내에는 많은 사람들이 상주해 있었다. 건물에는 학원, 바로 옆에는 당구장, pc방 등이 있어 한창 영업 중이었다. 그렇게 스파크를 일으키며 휘날리던 플래카드가 점점 거세지는 바람에 변압기 전체를 덮어 '펑펑' 큰 불꽃을 일으키.. 더보기
제주 주민소환투표, 과연 그 결과는..? 2009년 8월.. 지금 제주에서는 광역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시행될 주민소환투표로 인해 한여름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투표일 : 8월 26일 확정) 주민소환투표란, 주민들이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강제로 퇴출시킬 수 있는 제도인데, 2006년 7월 부터 특별자치도로 지정된 제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지역단체장 및 지역의원, 교육감 등이 대상이 된다. 이번에 시행될 주민소환투표에서는 유권자 중 33.3%가 투표를 해야만 개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소환투표청구단과 당사자인 김태환 도지사의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데, 21일 오후 제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벌어진 합동연설회가 금일(8/22) 오전 11시 쯤 TV로 녹화중계 되었다. 연설자는 평범한 주부로, 현 도.. 더보기
제주 주민소환투표, 과연 그 결과는..? 2009년 8월.. 지금 제주에서는 광역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시행될 주민소환투표로 인해 한여름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투표일 : 8월 26일 확정) 주민소환투표란, 주민들이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강제로 퇴출시킬 수 있는 제도인데, 2006년 7월 부터 특별자치도로 지정된 제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지역단체장 및 지역의원, 교육감 등이 대상이 된다. 이번에 시행될 주민소환투표에서는 유권자 중 33.3%가 투표를 해야만 개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소환투표청구단과 당사자인 김태환 도지사의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데, 21일 오후 제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벌어진 합동연설회가 금일(8/22) 오전 11시 쯤 TV로 녹화중계 되었다. 연설자는 평범한 주부로, 현 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