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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제주는 '삼춘'으로 통한다~ 우리나라 각 지방마다 독특한 사투리가 있겠지만, 그 중 제주도 사투리가 가장 듣고 배우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어 자체도 고어(古語)를 많이 사용하지만 섬이라는 지역 특성에 따라 형성된 특유의 말투 때문에 '육지 사람'들은 외국어 처럼 느끼곤 한다. 요즘 드라마나 방송 매체에서 제주도 사투리를 종종 구사하고 있는데, 단기간에 사투리 억양을 배우기가 쉽지 않다보니 20년 넘게 제주도 토박이로 산 사람이 봤을 때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ㅎㅎ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일 테지만^^;;) 제주도는 섬이고 지역사회가 크지 않다보니, 사람들간에 얽혀있는 관계가 타 지역보다는 긴밀하다. 하나의 예로, 보통 단골식당 주인 아주머니를 '이모'라고 하면서 친근함을 표시하는데, 제주에서는 '남녀(아줌.. 더보기
김병만과 이수근, 볼수록 빠져드는 두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 매일 새로운 이슈가 넘쳐 나는 곳, 늘 경쟁해야 하고 항상 사람들의 시선이 고정되는 곳.. 바로 방송가 연예계이다. 피말리는 개편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연예인들은 사생활을 비롯한 자기관리와 스타일, 유머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개발해내야 한다. 유재석, 강호동 등의 국민 MC라 불리는 사람들과 일부 톱 스타를 제외하면 봄/가을 개편시즌이 되면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일 것이다. 그런 가운데, 요즘 나는 두 남자에게 푹 빠져 버렸다. 바로 김병만과 이수근!! 젊고 멋있는 신인들이 치고 올라오는 현장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요즘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그들..1975년 동갑내기인 두 남자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들을 살펴보자~ - 생년원일 : 1975-07-29 - 키 : 165.0cm (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