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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했던 나의 뒤늦은 생활속의 작은 일탈. 나는 아주 평범한 회사원이다. 중고등학교때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고 그럭저럭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편이었다. 그리고 소심한 성격으로 해보고 싶은 것이 있어도 부모님이 싫어하실까봐 해보지 못했 던 것이 많았다. 요즘 나는 또한번의 사춘기를 맞는거 같다. 아무 것도 아닌 일에 화가 나고, 아무 것도 아닌 거에 실망하고... 재미 있었던 직장 생활이 갑자기 하루하루가 지겨워지고 답답하게만 느껴졌다. '답답해, 나가고 싶어.' 가자! 밤소풍! 그래서 나갔다. 밖으로. 일단 일을 마치고 오후 5시.(난 평범한 회사원이니까. 일은마쳐야했다.) 친구 한명을 섭외해서 피크닉 도시락을 부탁했다. 그리곤 그친구도 끌고 나갔다.ㅋㅋ 어영부영 시간이 가다보니 해가 빨리 떨어지더라. 친구와 나는 드라이브를 하며 일명 '밤 소.. 더보기
내 월급통장에 잔고가 왜!! 없을까?? 우리가 생활하면서 꼭! 사야하는 것들이기도 하지만 안사도 될 마음에 없던 물건을 급 사게 될 때가 있다. 그것을 '우린 그분이 강림하셨다. 지름신이 오셨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분..즉 지름신을 부르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나름 내 기준으로 (극단적으로 주관적인)순위를 정해 보았다. NO. 5 늘..항상..  앗싸~!!-_- 항상...늘~~~그렇게.. 무엇을 보아도 지름신이. 맛있는게 보여도 헉!! 예쁜게 보여도 헉!! 새로나온 신상 기계를 보아도 헉!! 유후~ 지름신은 나의 친구.-_- 항상 그와 함께!! NO.4 월급날 이날은! 내가 무엇을 사도!! 돈을 맘껏 써도!! 월급이 줄어 들 것 같지가 않다!! 정말-_- 월급날이나 받은지 얼마 안된날 제일 많이 쏘는 것 같다. 월급 날에는 돈이 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