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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자취9단녀의 서비스빵으로 샌드위치 만들기. 혼자 자취하고 있는 터라 집에갈때 포장해주던 부쉬맨브래드가 어찌나 고마운지.. 같이갔던 분 몫의 빵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왔네요. 근데 이걸 그냥 집에서 먹으려니 아웃백에서 먹는것만큼 맛있지도 않고..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나.- 고심하던끝에 처리하지못해 냉장고에서 슬퍼하고있던 자취생 특유 의 여러가지 음식재료들과 함께 독.거.엘.프.표 샌드위치 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1. 부쉬맨 브레드는 3등분 했습니다. (2등분하기에는 너무 두꺼웠거든요.) 2. 비오는날, 독거엘프 홀로 만들어먹었던 부침개 반죽 입니다. 3. 피자시켜먹고 남은 피클 을 버리지않고 모아두고있어요. 잘게 잘라서 머스터드소스와 섞어주었습니다. 4. 부시맨브레드와 함께 싸주던 버터, 블루치즈 입니다. 5. 냉장고안에서 슬퍼하고있던 야채들과.. 더보기
제주도에 하나뿐인 아웃백! 뭔가..-_ㅠ 마음아프기도 하지만, 아직 제주도에 아웃백은 단 한 곳 뿐이다.(웬지 문명의 혜택을 덜 받는 듯한 느낌?ㅎㅎ) 노형로터리에 위치해있는 이곳. ▼ 들어가는 입구 처음 오는 사람은 건물의 한쪽 구석에 계단이 있어 자칫 계단을 보지 못하면 건물 가운데 입구로 들어가버릴수도 있다. (실제로 같이간 동생이 그렇게 들어가더라.ㅎㅎ) 입구를 보면 살짝 많은 계단을 올라야 하고 조금은 가파른 것을 볼수 있다. 여자분들은 짧은 치마를 입었을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계단. 난왜...이계단을 보면 신데렐라가 생각나는지... 바로 저 문뒤에 친절한 언냐 두명이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인원을 체크하고 자리를 안내해준다. 여느 아웃백과 같은 친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바로 자리에 앉자마자 빛의 속도로 셋팅이 되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