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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 자갈밭이 있다?? - 야경



 오랜만에 집 근처에서 걷기운동을 하였습니다.
항상 걷기운동을 가면 사진기를 들고 가는 편인데요.
이날 야경이 너무 멋져서 사진을 몇 장 찍어봤습니다.
아직 단순히 찍기만 하는 수준이라 눈으로 보이는
멋진 야경을 리얼하게 보여 드리지 못해 미안하네요.^^;;



우리 동네 다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월대 근처에 있어요.
저 멀리 한치잡이 배가 보이네요.
가는 길목에는 코스모스가 많이 피어 있어
걷기 운동하면서
구경도 하면서 정말 좋은 코스입니다.
참고로 저희 동네는 제주도의 외도랍니다. ^___^


해안가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런 밭들이 있어 운치를 더합니다.


해가 내일을 위해 잠시 바다에서 휴식을
가지기 위해 저물고 있네요.


현재 제주에는 이렇게 길가에 깨를 말리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들어가면 특별한 해안이 나오는데요.


알작지입니다.
보통 해안가를 생각하면 모래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여기의 해안가는 특별하게 자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녁이라 내려가 보지는 않았지만
낮에는 신발을 벗고 파도가 쓰다듬어주는 손길을
느껴본다면 특별한 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녁에 걷기운동을 하며 잠시 지나간 곳이라
자세한 사진과 설명을 못하겠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알작지에 대해
자세하게 포스팅을 해볼께요.^____^


돌아 나오면서 멋진 잔디밭이 펼쳐있는 팬션이 있어
찍어봤습니다. 밤이라 잘 안나왔네요.
저녁이지만 잔디밭은 정말 예뻣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올리지만 앞으로
꼭 자세하게 포스팅을 해볼께요.^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