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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 과연 할례가 무엇일까?


 중학교때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에 아버지에 손에 병원에 갔던 일이 생각난다.
정말 기억이 없었으면 좋으련만...
고래잡았다..ㅠ.ㅠ 라는 친구들의 놀림!! 정말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 정말 숨어보리고 싶다!!

할례란 사전적인 의미로 남성의 성기 일부, 특히 포피를 의례적으로 절제 또는 절개하는 습속을 말한다. 그리고 여성의 음핵 또는 소음순()의 절개도 포함한다.



이번에 한비야님이 아프리카 지역에서 자행되고 있는 여성 할례 장면의 심각성을 방송에서 공개했는데...

케냐와 몇몇 아프리카 등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인식으로 아직도 그곳에서는 9~15세 사이의 여성들에게 강제적으로
할례를 시행하고 있다 불결한 마음을 제거 한다는 의미로 음부의 일부를 잘라내는 의식에 사용되는것은 면도칼과 깨진 유리조각이 전부 또한 의사나 전문 간호원이 아닌 주술사에 은밀이 이루어 지고 있다.
한비야님은 "한마디로 여성의 성기를 그냥 꿰메버린다"라고 말하여 그 심각성을 알렸다.


한비야님은 한 예로 "다히로 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여덞살때 받은 할례로 인해 심각한 후유증으로 아이를 낳다가 아이가 사산되고 발하나가 마비되었다" 라며 "그 신랑은 이 다히로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장가를 갔는데 다히로는 아직 하혈이 멈추지 않았다" 라고 말했으며, "우리가 아프리카의 문제라고 생각하면 물, 식량, 가뭄, 나쁜정부등을 생각하는데 그 문제의 뿌리는 여성할례에 있다" 라고 말하여 아프리카의 다른 문제를 알렸다.

 우리나라는 현재 남성들만의 위생적인 문제때문에 이런 할례~즉, '고래잡는다.' 라고 표현하며 수술을 하고 있다. 다행이 의료시설이 좋아 위생문제는 없지만 아프리카의 경우 마취제도 없이 시행되는 할례야 말로 나쁜 습속이라고 생각된다.

아프리카의 식량, 가뭄, 물 등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이번 할례에 대한 문제도 빨리 해결되어 아프리카에서도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곳으로 변했으면 좋겠다. (전적으로 나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