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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핸드폰 - 당신은 어떤 핸드폰을 사용했었나요??


 핸드폰이 상용화가 시작된 것은 불과 10년이 되지않는다.
그러고 보면 참 핸드폰의 발전은 눈부시다고 할 수 있겠다. 지금 사용하는 핸드폰의 기능을 생각한다면 내가 처음에 사용했던 핸드폰은 정말 전화기였구나 생각이든다.(다용도 망치기능도 있었다는~ㅎㅎ)

오늘 집에 와서 문뜩 이런 생각이 들어 이제까지 우리 가족을 거쳐간 핸드폰을 상자에서 꺼내어 보았다.
와우~!! 정말 많은 핸드폰이 있었는데..........절대 나는 핸드폰 관련 업종에 일했다거나 핸드폰 수집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




여러분들은 위의 핸드폰 중에 사용해봤던 핸드폰이 있습니까? 정말 10년전에 나왔던 핸드폰부터 현재도 시판되고 있는 핸드폰까지 다양하게 있다.(영업 느낌이.ㅡ.ㅡ;;)
핸드폰에도 추억이 담겨있다는 말이 핸드폰을 꺼내어 보는 순간 실감하게 되었는데.....정말 초반에 사용했던 핸드폰은 지금 꽁짜로 준다고 해도 거부할 핸드폰이지만 나의 대학교 생활의 추억을 새록새록 되살아나게 해준다.

정말 다시보아도 못질을 해도 되겠다. 튼튼함이 겉모습에도 느껴진다. 탱크폰!! ㅎㅎ


이 폰을 사용할 때에는 정말 부르조아만이 폰을 사용했었다. 정말 폰으로 인기가 있었다는~ 사실 핸드폰 한번 사용해보자고 달려드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지만 난 이런 친구들에게 식권을 받고 빌려줬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요즘은 그냥 핸드폰 빌려주니까~ 그런가 보다.

흑백을 사용했던 단순 글자만이 나오던 핸드폰이 차근차근 변화하게 되는데 플립에서 폴더 시판되자 그 인기는 정말 최고였다.!! 지금보면 디자인도 툴하고 그렇지만 정말 그때 당시에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과장입니다.^^;;)





그 유명한 마이크로i 폰이다. 폴더폰!!~ CF광고도 어렴풋이 생각난다. 혹시 이폰을 사용했던 분이 있다면 그때 당시의 추억을 기억해보자.!! 정말 잊고 살았던 추억이 되살아날 것이다. 한손에 쏘~옥 들어오는 폰!! 그때에는 말 그래로 마이크로였다.~ㅎ

하지만 아쉬운 건. 컬러는 아니였다는 것이다. 아직은 컬러폰 시대가 아니였다. 액정도 지금 외부액정보다 작다는~ 정말 오랜만에 보니 신기하다.


드디어 컬러폰이 나왔다. 유지태인가 CF광고로 나왔던 2만5천칼라의 그 핸드폰!! 묵직한 감이 있지만 컬러라는 메리트에 혹~!!해서 샀던 기억이 난다. 다른 사람들이 흑백폰이였을 때 나는 칼라폰이라고 자랑했던 기억이 난다. 정말 지금 생각하면 유치찬란 빤쮸~하다. ㅎㅎㅎ

아하~그리고 핸드폰하면 정말 화음이 중요하게 여겨지던 시대였다. 저 칼라폰은 16화음이였을까?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전원도 안켜지고..ㅠ.ㅠ 보여드리고 싶지만 아쉽다.~ 흑흑




칼라폰에서 진화한 폰~ 이폰은 정말 짧게 사용했던 것 같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액정도 좀 커지고 외장에 액정도 있고 지금 이 폰을 가지고 가면 사용이 가능할까? ㅎㅎㅎ 하지만 역시 전원이 안들어온다..ㅠ.ㅠ

다음은 정말 내가 아꼈던 폰이다. 그 이름은 바로~ 여러분들도 공감할 폰인데...드뎌 슬라이드 폰이다~!!





SKY폰!! 이 폰을 사용하면 약간의 특권의식이 있었다. 난 SKY이야~라는 역시 유치찬란 똥빤쮸같은 행동이였지만 정말 이 폰은 나에게 소중했었다. 기능면에서도 정말 다양한 기능이있었다. 적외선 전송을 비롯한 정말 다양한 기능 하지만 역시 이 폰도 사망하였으니 전원은 안들어온다. ㅠ.ㅠ
CF를 보면 아하~!! 하고 생각이 날 것이다. 이종격투기 CF 유명했었다.(맞죠~~잉???)

그리고 혹시 플립, 폴더 및 슬라이더 말고 다른 종류의 핸드폰을 압니까?

핸드폰 중에는 지금은 거의 나오지 않지만 스윙폰이라는 폰이 있었다. 모토로라에서도 나왔던 것 같은데 우리 가족에게 거쳐간 스윙폰은 별로 알려지지 않은 기종이다. 왜냐~면 아무런 생각이 안난다. 멍~~~ㅎㅎ



아주 잠깐 사용했던 핸드폰이라 기억이 없음을.....핸드폰아 미안해~ㅜ..ㅜ

또한, 특이한 핸드폰 중에는 자동차 모양을 닮은 핸드폰도 있었는데 최근까지 사용했던 것~같다.



이렇게 다양한 핸드폰들을 사용하다 보니 현재는 정말 엄청난 핸드폰의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폰을 사용하고 있다. 예전에 사용했던 핸드폰을 꺼내어 옛추억을 생각해보고 '아~~이런 폰을 사용했구나' 라고 느끼면서 포스팅을 위한 생각이였지만 정말 나름 즐거운 시간이였던 것 같다. 현재 사용하는 폰은 ~ 롤리~롤리~롤리~ 롤리~팝!!팝!!이다.


약정이긴 하지만 꽁짜폰이라고 받았지만 사용해보니 정말 예전에 사용했던 핸드폰과는 기능과 디자인에서 비교가 불가하다. 정말 휴대폰의 진화는 엄청나게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는 어떤폰이 나올까? 기대가 된다. 사실 터치폰을 소개해야되지만 비싼 폰을 사용할 능력은 안되는 바람에 터치폰은 없다. 생각같아서는 프라다폰부터 시작하고 싶지만 참~~~씁쓸할뿐이다.

집에 있는 핸드폰들을 통해 추억을 회상하며 오늘 포스팅은 핸드폰 정리로 마무리를 해야겠다. ^_________^ 보너스샷으로 처음 사용했던 폰과 현재 폰의 두께샷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