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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있었나요?? 공감 100% 발생상황.



일상 생활을 하다 보면 머피의 법칙인지 뭔지~

내가 하는 행동에 반드시 징크스처럼 발생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정말 ' 아~~왜!! 나에게 이런 일이~ '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데요.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발생했을 법한 절규의 순간들의 뽑아봤습니다.
( 다들 양손을 뺨에 갖다놓으시길...아~왜!! ㅎㅎ)



 1. 내가 세차를 하면 꼭 비가 온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세차를 하였습니다. 정말 상쾌하고 기분이 좋겠죠!!
세차를 하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나!!
상상만 해도 여유롭고 좋습니다.

하지만 그만~~~ 날씨가 어두워집니다. '뭐징??' 라는 순간!!





비가 옵니다. 내 표정은 오른쪽 그림처럼 변해가네요. 으아아아아아~
정말 제가 세차를 하면 비가 오는 것일까요?

차라리 세차를 안 하고 먼지가 가득한 차에 그림이라도 그려야 될까요?
여러분도 이런 경우가 있었나요? 푸하하하하~






 2. 내가 우산을 가지고 나가면 꼭 해가 반갑다고 인사한다.





밖에는 비가 오네요. 하지만, 약속이 있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니 우산은 반드시 챙겨서 나가야 되겠죠!!

우산을 들고 빗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걸어봅니다.
약속장소에 도착하고 몇 분이 지났을까요???

허걱!! 구름이 쓰나미처럼 사라집니다. '뭐여~~ ' 하는 순간!!
나의 우산은 양산으로 바뀝니다.





햇빛은 기분 나쁘게 나의 우산을 째려봅니다.  정말 ~ 어쩌란 말인가??
여러분도 우산을 목검처럼 뒤로 들고 다녀보셨나요? ㅎㅎ (순간 무협영화처럼 휘둘러 봅니다. ㅎㅎ)



 3. 택시에 요금보고 내리는데 돈이 시간 개념을 상실하고 올라갑니다.





기분 좋게 택시를 탑니다. 뭐~ 가까운 거리니까요.
요금은 평소보다 많이 가지고 있네요.

조금 가다 보니 차가 막힙니다. '에이~ 차가 많네~' 라고 궁시렁 거리는 순간!!
택시요금은 미친 듯이 올라갑니다.

주머니를 뒤적거리보니 딱 3000원 있네요. 음 ~ 아슬아슬합니다.
목적지에 다 왔습니다. '다행이다.'

요금이 3000원입니다. ' 아저씨 ~ 여기서 내려주세요.' 하고
문을 열고 돈을 건네는 순간!!




택시요금이 개념을 상실하고 초스피드로 올라갑니다. 허걱!! 뭐징..ㅠ.ㅠ
순식간에 저는 오른쪽의 가오리가 되네요. 흐미~~~

여러분도 비슷한 경우가 있겠죠~잉?? (난감하고 민망하고~ 어쩔 꺼유~ㅠ..ㅠ)



4. 빨래하고 하늘도 확인했는데 꼭 비가 온다. 일기예보는 거짓말쟁이





오랫만에 밀린 빨래를 했습니다. 아휴~
힘들지만, 너무 상쾌하고 뿌듯하네요.

혹시나 몰라서 일기예보를 확인도 했습니다. 확신을 하고
낮잠을 청해봅니다.

'빨래도 다했고 청소도 다했고~' 잠이 너무 잘옵니다.(평소에는 낮잠을 안자용~ㅠ..ㅠ)
한참을 자고 있는데 아름다운 음악 소리가 들립니다.

'으윽~ 뭐지??' 눈을 살며시 뜨고 정신이 안드로메다에서 돌아오는 그 순간!!





비가 온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허걱!! 갑자기 급!!
술이 땡기네요. 빨래는 이미 탈수 전 상태로 돌아갔습니다.
바람도 불어서 바닥에 껌처럼 딱!! 붙어 있네요. ㅠ..ㅠ

정말 씁쓸한 인생입니다. ㅠ..ㅠ 일기예보가 원망스럽네요.



5. 컴퓨터가 주인을 싫어합니다. 돌았습니다.




컴퓨터가 고장이 났습니다.
뭐~ AS기사를 불러야지 어쩔 수 없겠네요.

다급하게 전화를 하여 AS기사님이 도착했습니다.




어라~ 내 컴퓨터가 미쳤나 봅니다.
AS기사님이 컴퓨터를 보자마자 이상 없이 작동합니다.

그렇게 말을 안 듣던 컴퓨터가~!!! 갑자기 또~ 술이 땡기네요.
오늘은 정말이지~

술을 먹고 컴퓨터랑 대화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아프다고 병원 가면 갑자기 안 아픈 것처럼 컴퓨터도 주인을 닮아 가네요.) ㅠ..ㅠ




몽크의 절규의 주인공처럼 변해가는 저의 모습이 거울을 통해서 보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이런 경우가 있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