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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측 "배다해와 친한건 맞지만…" 열애설 해명




빽가 측이 배다해와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것은 맞지만 교제까지는 모르겠다"고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일 한 매체는 배다해와 빽가가 1년 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1년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빽가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친한 것은 사실이다. 교제 여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지만 당사자(배다해)가 아니라 하니 그 말이 맞지 않을까 싶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이에 앞서 배다해는 자신의 트위터에 "간만에 푹자고있는데 아침부터 참. 이제 어디가서 친하다느니 존경한다느니 이런말도 안되겠군"이라며 "아 진짜 어색해서 일 어떻게 하라고"라는 글을 올리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실제로 빽가는 배다해가 속한 바닐라루시의 1집 앨범포토그래퍼로 참여했으며, 바닐라라루시의 곡 `프렌치 러브`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현재 바닐라루시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스케줄 동행도 잦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다해는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올 초 바닐라루시로 데뷔했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천상의 목소리`라는 호평을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04년 코요테 멤버로 합류한 빽가는 올해 초 뇌종양 수술을 받고 회복, 현재 포토그래퍼로 활약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